타이니탄의 세계 요리 여정, 다시 불판에 오른다! ‘BTS 쿠킹온 스토브’ 기대감 고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는 이제 게임 시장에서도 강력한 흡인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캐주얼 타이쿤 장르와 만나면서 그 시너지는 배가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그램퍼스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손잡고 선보이는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단순한 팬 서비스 그 이상을 노리는 야심작이다.



신작 ‘BTS 쿠킹온 스토브’는 전작 ‘BTS 쿠킹온’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편의성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전 세계 게이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작품 역시 타이니탄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레스토랑을 경영해 나가게 된다.


전작이 각국을 돌며 지역 대표 요리를 선보이는 로드트립 콘셉트였다면, 이번엔 보다 집중된 경영 시뮬레이션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요리 개발, 식자재 관리, 손님 응대는 물론이고 인테리어 및 홍보 전략까지 종합적인 레스토랑 운영을 경험하게 된다. 기존보다 더욱 탄탄해진 경영 시스템이 도입되어 단순한 클릭 게임을 넘어선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타이니탄 특유의 유쾌한 모션과 감성적인 대사, 세심하게 구현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이 더해져 마치 애니메이션 한 편을 감상하는 듯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팬들은 물론, 일반 이용자들도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점에서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파급력을 지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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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협업에서 주목할 점은, 그램퍼스의 검증된 캐주얼 요리 게임 제작 경험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퍼블리싱 및 플랫폼 운영 능력이 맞물려 강력한 상승 효과를 예고한다는 점이다.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 다수의 인기작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해 온 그램퍼스의 노련함과, 자체 게임 플랫폼 ‘스토브’를 중심으로 사용자 기반을 넓혀 온 스마일게이트의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양사는 연내 ‘BTS 쿠킹온 스토브’를 모바일 마켓과 스토브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티저 콘텐츠와 사전예약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특히 팬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할 계획이어서, 콘텐츠 확장성 또한 기대되는 부분이다.


‘타이쿤’이라는 장르는 간단한 조작으로도 전략적 사고와 창의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만큼, 팬뿐 아니라 폭넓은 유저층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여기에 BTS라는 세계적 IP가 더해진다면, ‘BTS 쿠킹온 스토브’는 단순한 연예인 게임을 넘어서 K-게임의 새로운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이번 프로젝트는 단지 인기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활용한 콘텐츠가 아닌, 게임성과 팬덤의 연결 지점을 효과적으로 끌어낸 ‘브랜드 타이쿤 게임’의 진화된 형태라 할 수 있다. 세계를 무대로 펼쳐질 타이니탄의 두 번째 요리 여정이, 어떤 특별한 스토리와 플레이 경험으로 다가올지 그 기대감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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